도쿄 온천 153곳을 직접 조사하며 발견한 것들
이 사이트를 만들기 시작했을 때, 도쿄 온천 정보를 모으는 일이 이렇게 까다로울 줄은 몰랐습니다. 여행 정보 사이트에서 목록을 가져와 정리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하나씩 대조해 보니 틀린 정보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이 글은 그 과정에서 겪은 일들과, 그 결과 정착시킨 확인 방법을 기록한 것입니다.
처음 목록은 200곳이었고, 지금은 153곳입니다
출발점은 200곳짜리 목록이었습니다. 그런데 검증을 시작하자마자 문제가 드러났습니다.
가장 먼저 걸린 것은 같은 이름이 여러 구에 반복되는 패턴이었습니다. 松の湯, 宝来湯, 富士見湯 같은 흔한 센토 이름이 여러 구에 하나씩 있었는데, 주소를 보니 「東京都文京区3-15-22」처럼 동네 이름(町名) 없이 구 다음에 바로 번지가 붙어 있었습니다. 일본 주소 체계에서는 성립할 수 없는 형태입니다. 실재하지 않는 데이터였던 것입니다.
중복도 많았습니다. 같은 시설이 전각 공백이나 표기 차이로 두 번 등록되어 있는 경우(スパジアムジャポン과 スパジアム ジャポン 같은), 이름 순서만 바꾼 경우(京王高尾山温泉 極楽湯 / 極楽湯 京王高尾山)가 계속 나왔습니다.
이런 것들을 걷어내고, 실존이 확인된 시설을 새로 조사해 채운 결과가 현재의 153곳입니다. 숫자를 200으로 유지하는 것보다 클릭했을 때 맞는 곳이 나오는 편이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유명한 시설도 주소가 틀려 있었습니다
가장 놀란 부분입니다. 도쿄에서 손꼽히게 유명한 센토들의 주소가 잘못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 改良湯 — 시부야구 도겐자카로 되어 있었지만 실제로는 시부야구 히가시 2-19-9
- 小杉湯 — 하라주쿠로 되어 있었지만 실제로는 스기나미구 고엔지키타 3-32-2
- 金春湯 — 사사즈카로 되어 있었지만 실제로는 주오구 긴자 8-7-5
- 武蔵小山温泉 清水湯 — 메구로구로 분류되어 있었지만 실제로는 시나가와구 고야마 3-9-1
이 중 몇 개는 아예 다른 구에 있었습니다. 지역별 필터로 찾는 사이트에서 구가 틀리면, 그 지역을 검색한 사람은 그 시설을 영영 못 찾습니다.
구글 지도 링크가 엉뚱한 식당을 열던 문제
초기에는 지도 링크가 위도·경도 좌표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좌표가 부정확하면 구글 지도는 그 좌표 근처의 아무 상업 시설이나 띄웁니다. 실제로 아라카와구의 한 센토를 눌렀더니 우에노의 순두부 식당이 열렸습니다.
해결책은 단순했습니다. 좌표 대신 일본어 시설명 + 정확한 일본어 주소로 검색 링크를 만드는 방식으로 전부 바꿨습니다. 구글 지도는 정확한 상호명과 주소가 함께 들어오면 거의 실수하지 않습니다.
이미 문을 닫은 곳, 지금 공사 중인 곳
온천·센토는 폐업이 잦은 업종입니다. 조사 중에도 여러 사례를 만났습니다.
가쓰시카구의 富士の湯는 2026년 7월부터 2027년 3월경까지 개보수로 휴업 중이었고, 第四富士の湯도 휴업 상태였습니다. 두 곳 다 목록에 넣지 않았습니다. 반대로 染井温泉SAKURA는 2025년 8월 리뉴얼 오픈해서 오히려 정보를 새로 갱신해야 했습니다.
여행 정보 사이트가 오래된 정보를 그대로 두는 이유는 악의가 아니라 업데이트 비용 때문일 겁니다. 수백 곳의 영업 상태를 계속 추적하는 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용자 입장에서는 "정보 사이트를 믿되 방문 직전에 한 번 더 확인"이 현실적인 태도입니다.
결국 정착한 확인 순서
여러 번 틀리고 나서, 다음 순서로 확인하면 신뢰도가 크게 올라간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 도쿄도 목욕조합(1010.or.jp) — 전통 센토라면 여기가 가장 정확합니다. 조합 가맹점의 주소·영업시간·휴무일이 관리됩니다
- 각 구청 공식 페이지 — 구에 따라 관내 목욕탕 목록을 공개합니다. 분쿄구·에도가와구가 특히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 구별 센토 공식 사이트 — 가쓰시카·네리마 등은 구 단위 센토 사이트가 따로 있고 갱신이 빠릅니다
- 시설 자체 홈페이지·SNS — 임시 휴업이나 요금 변경은 여기가 가장 빠릅니다
- 구글 지도 리뷰의 최근 날짜 — 최근 리뷰가 몇 달째 없으면 영업 상태를 의심해 볼 신호입니다
지금도 하고 있는 일
153곳 전부의 영업 여부를 매일 확인하는 것은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대신 매주 일정 수의 시설을 새로 조사해 추가하고, 그 과정에서 기존 데이터의 오류를 함께 고치고 있습니다. 주소·지역 분류·3개국어 표기가 서로 어긋나지 않는지 자동으로 점검하는 절차도 만들어 두었습니다.
그럼에도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요금과 영업시간은 예고 없이 바뀌고, 작은 센토는 갑자기 문을 닫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이트 곳곳에 "방문 전 공식 정보 확인"을 적어 두었습니다. 이건 형식적인 면책이 아니라, 직접 조사해 보고 나서 진심으로 필요하다고 느낀 문구입니다.
정리
- 기존 목록 200곳 중 상당수가 실존하지 않거나 중복이었고, 검증 후 153곳이 남았습니다
- 유명 시설조차 주소와 소재 구가 틀린 경우가 있었습니다
- 좌표 기반 지도 링크는 엉뚱한 곳을 여는 위험이 있어 명칭+주소 검색으로 바꿨습니다
-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출처는 도쿄도 목욕조합과 각 구청 공식 자료입니다
- 어떤 정보 사이트를 보든, 방문 직전 공식 확인은 여전히 필요합니다
東京の温泉153施設を自分で調べて分かったこと
このサイトを作り始めたとき、東京の温泉情報を集める作業がこれほど厄介だとは思っていませんでした。旅行情報サイトから一覧を取ってきて整理すればよいと考えていたのですが、実際に一件ずつ照合してみると、誤った情報がかなり多かったのです。この記事は、その過程で起きたことと、結果として定着した確認方法の記録です。
最初の一覧は200施設、現在は153施設です
出発点は200施設の一覧でした。ところが検証を始めた途端に問題が見えてきました。
最初に引っかかったのは同じ名前が複数の区に繰り返し現れるパターンです。松の湯、宝来湯、富士見湯といったありふれた銭湯名が各区に一つずつあり、住所を見ると「東京都文京区3-15-22」のように町名がなく区の直後に番地が続いていました。日本の住所体系では成立しない形です。実在しないデータだったのです。
重複も多くありました。同一施設が全角スペースや表記の違いで二重登録されている場合(スパジアムジャポンとスパジアム ジャポンなど)、名称の語順だけを入れ替えた場合(京王高尾山温泉 極楽湯/極楽湯 京王高尾山)が次々に出てきました。
これらを取り除き、実在が確認できた施設を新たに調査して補った結果が現在の153施設です。数字を200に保つより、クリックしたときに正しい場所が出るほうがよいと判断しました。
有名な施設でも住所が違っていました
最も驚いた点です。東京でも指折りに有名な銭湯の住所が誤って記載されていました。
- 改良湯 — 渋谷区道玄坂とされていましたが、実際は渋谷区東2-19-9
- 小杉湯 — 原宿とされていましたが、実際は杉並区高円寺北3-32-2
- 金春湯 — 笹塚とされていましたが、実際は中央区銀座8-7-5
- 武蔵小山温泉 清水湯 — 目黒区に分類されていましたが、実際は品川区小山3-9-1
このうちいくつかはまったく別の区にありました。地域別のフィルターで探すサイトで区が違っていると、その地域を検索した人はその施設を永遠に見つけられません。
Googleマップのリンクが無関係な飲食店を開いた問題
初期には地図リンクが緯度・経度の座標で作られていました。ところが座標が不正確だと、Googleマップはその付近の任意の商業施設を表示します。実際に荒川区のある銭湯を押したところ、上野の豆腐料理店が開きました。
解決策は単純でした。座標の代わりに日本語の施設名+正確な日本語住所で検索リンクを作る方式にすべて変更しました。Googleマップは正確な店名と住所が揃って入力されれば、ほとんど誤りません。
すでに閉業した施設、現在工事中の施設
温泉・銭湯は閉業の多い業種です。調査中にもいくつもの事例に出会いました。
葛飾区の富士の湯は2026年7月から2027年3月頃まで改修のため休業中で、第四富士の湯も休業状態でした。どちらも一覧には入れていません。逆に染井温泉SAKURAは2025年8月にリニューアルオープンしており、情報を新しく更新する必要がありました。
旅行情報サイトが古い情報を残しているのは悪意ではなく更新コストのためでしょう。数百施設の営業状態を追い続けるのは容易ではありません。利用する側としては「情報サイトを参考にしつつ、訪問直前にもう一度確認する」のが現実的な姿勢です。
最終的に定着した確認の順序
何度も間違えたのち、次の順序で確認すると信頼度が大きく上がると分かりました。
- 東京都浴場組合(1010.or.jp) — 伝統銭湯ならここが最も正確です。組合加盟店の住所・営業時間・定休日が管理されています
- 各区の公式ページ — 区によって管内の浴場一覧を公開しています。文京区・江戸川区が特によく整理されています
- 区ごとの銭湯公式サイト — 葛飾・練馬などは区単位の銭湯サイトが別にあり、更新が早いです
- 施設自体のホームページ・SNS — 臨時休業や料金変更はここが最速です
- Googleマップの口コミの日付 — 直近の口コミが数か月ないなら営業状態を疑う手がかりになります
今も続けていること
153施設すべての営業状況を毎日確認するのは個人にできることではありません。代わりに毎週いくつかの施設を新たに調査して追加し、その過程で既存データの誤りも併せて修正しています。住所・地域分類・3か国語表記が互いに食い違っていないかを自動で点検する手順も用意しました。
それでも完璧にはなりません。料金と営業時間は予告なく変わり、小さな銭湯は突然閉まることもあります。そのためサイトの各所に「訪問前に公式情報の確認を」と記しています。これは形式的な免責ではなく、自分で調べてみて心から必要だと感じた一文です。
まとめ
- 既存の200施設の一覧のうち相当数が実在しないか重複で、検証後に153施設が残りました
- 有名な施設ですら住所や所在区が誤っている場合がありました
- 座標ベースの地図リンクは無関係な場所を開く危険があり、名称+住所の検索に変更しました
- 最も信頼できる出典は東京都浴場組合と各区の公式資料です
- どの情報サイトを見るにせよ、訪問直前の公式確認は依然として必要です
What I Found While Researching 153 Tokyo Bathhouses
When I started building this site, I did not expect gathering Tokyo onsen information to be this difficult. I assumed I could take a list from a travel site and tidy it up. Once I began checking entries one by one, a surprising amount turned out to be wrong. This article records what happened and the verification process I settled on as a result.
The first list had 200 facilities; there are now 153
I started from a list of 200. Problems appeared almost immediately.
The first red flag was the same name repeating across different wards. Common bathhouse names — Matsu-no-yu, Horai-yu, Fujimi-yu — appeared once in each of several wards, and their addresses read like 東京都文京区3-15-22: a block number immediately after the ward, with no neighborhood name. That structure cannot exist in the Japanese address system. The entries were not real.
There were also many duplicates: the same facility registered twice through a full-width space or spelling variation (スパジアムジャポン vs スパジアム ジャポン), or with the words reordered (京王高尾山温泉 極楽湯 vs 極楽湯 京王高尾山).
After removing those and researching verified facilities to fill the gaps, 153 remain. I decided that clicking through to the right place matters more than keeping the number at 200.
Even famous facilities had wrong addresses
This surprised me most. Several of Tokyo's best-known bathhouses were listed at the wrong address.
- Kairyo-yu — listed on Dogenzaka; actually at 2-19-9 Higashi, Shibuya-ku
- Kosugi-yu — listed in Harajuku; actually at 3-32-2 Koenji-kita, Suginami-ku
- Konparu-yu — listed in Sasazuka; actually at 8-7-5 Ginza, Chuo-ku
- Musashi-Koyama Onsen Shimizu-yu — filed under Meguro; actually at 3-9-1 Koyama, Shinagawa-ku
Several were in an entirely different ward. On a site where people browse by area, a wrong ward means anyone searching that neighborhood will never find the place at all.
When map links opened the wrong restaurant
Early on, the map links were built from latitude and longitude coordinates. When coordinates are slightly off, Google Maps simply shows whichever business sits nearest. Clicking one Arakawa bathhouse actually opened a tofu restaurant in Ueno.
The fix was simple: rebuild every link as a search using the Japanese facility name plus its exact Japanese address. Given both together, Google Maps almost never gets it wrong.
Places already closed, places under renovation
Bathhouses close often. I ran into several cases during research.
In Katsushika, Fuji-no-yu is closed for renovation from July 2026 until around March 2027, and Daiyon Fuji-no-yu was also out of service. Neither is in the list. Conversely, Somei Onsen SAKURA reopened after renovation in August 2025, so its information needed updating in the other direction.
Travel sites leave stale entries not out of bad faith but because updating is expensive. Tracking the operating status of hundreds of facilities is genuinely hard. For visitors, the practical stance is to use information sites as a guide but confirm once more right before going.
The verification order I settled on
After getting things wrong repeatedly, I found this sequence raises reliability considerably.
- Tokyo Sento Association (1010.or.jp) — the most accurate source for traditional bathhouses, maintaining addresses, hours, and closing days for member facilities
- Ward government pages — some wards publish lists of local bathhouses. Bunkyo and Edogawa are particularly well organized
- Ward-level sento websites — Katsushika and Nerima, among others, run their own sento sites that update quickly
- The facility's own website or social media — fastest for temporary closures and price changes
- Dates on Google Maps reviews — no recent reviews for several months is a signal worth checking
What I am still doing
Verifying all 153 facilities daily is beyond what one person can do. Instead I research and add a set number of new facilities each week, correcting errors in the existing data along the way. I have also built an automated check that flags when an address, area classification, and the three language versions contradict each other.
Even so, it will never be perfect. Prices and hours change without notice, and small bathhouses sometimes close abruptly. That is why "check official information before visiting" appears throughout the site. It is not boilerplate — it is a line I came to mean sincerely after doing the research myself.
Summary
- A large share of the original 200-entry list was non-existent or duplicated; 153 remained after verification
- Even famous facilities were listed with wrong addresses and wards
- Coordinate-based map links risk opening the wrong place, so I switched to name-plus-address searches
- The most reliable sources are the Tokyo Sento Association and ward government records
- Whatever site you use, a final check before visiting is still necessary